홀몸어르신 보호자 된 야쿠르트 아줌마

2018.12.20 19:23:28

수원시 팔달구(구청장 한상율)는 20일 팔달구청 상황실에서 한국야쿠르트 5개 지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각 지점 소속 배달원 38명을 홀몸노인 건강지킴이 ‘두드림단’으로 19일 위촉했다고 밝혔다.

두드림단은 65세 이상 홀몸노인에게 주 5회 유제품을 배달하며 신변에 특이사항이 발생했을 때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 담당에게 상황을 알리고, 안부확인 일지를 작성하여 독거노인 고독사 예방 등 사회 안전망 확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위촉식에 참여한 배달원은 “매일 어르신의 안부를 확인하며 보람을 느낀다”며 “우리의 작은 두드림이 따뜻하고 정이 넘치는 사회를 만드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