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기숙학원서 확목난로 펑, 1명 사망

2018.12.23 19:14:09

22일 오후 4시 20분쯤 이천시 호법면의 한 기숙학원에서 시험가동 중이던 화목난로 내부에서 폭발이 일어나 1명이 숨졌다.

이날 사고는 난로에 나무를 넣고 소각하던 중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폭발이 일어나 발생 했다.

이 폭발로 철제로 된 소각로 투입구가 열려 난로 주변에 있던 관리인 A(58)씨가 부상을 당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천=김용각기자 kyg@
김용각 기자 vbong2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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