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서 30대 승합차 운전자 축대벽 추돌해 사망

2018.12.25 18:49:22

25일 오전 1시 30분쯤 인천시 계양구 서운동 한 도로에서 승합차가 축대 벽을 들이받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승합차 운전자 A(33)씨가 크게 다쳐 119구급대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숨졌다.

A씨는 계양구 박촌동에서 부평구 삼산동 방향으로 달리던 중 사고를 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음주운전을 하지는 않은 것으로 보고 있다"며 "운전 부주의로 인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파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인천=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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