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도시공사, 연탄 배달 난방 취약가정에 3500장

2018.12.25 18:58:00 11면

 

 

 

광명도시공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자칫 소외될 수 있는 난방 취약가정들을 위해 지난 22일 연탄 3천500장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연탄은 도시공사가 기증했으며, 연탄배달에는 도시공사 임직원 및 임직원 가족을 비롯해 강신성 더불어민주당 광명을지역지원장, 정대운 경기도의원, 이형덕 광명시의회 부의장, 이일규·한주원 시의원과 ㈔월드유스비전 경기지부 회원들, 자원봉사자 등 400여 명이 릴레이로 참여했다.

올해로 두번째를 맞은 도시공사의 ‘이웃과 함께하는 사랑의 겨울나기 연탄나눔행사’는 도시공사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지역 네트워크 협력으로 이뤄졌다. 도시공사측은 이밖에도 환경정화 봉사활동 및 지역 내 소외계층 지원 등 다양한 사회적 약자 지원활동을 추진 중에 있다.

김종석 공사 사장은 “이번에 전달된 연탄을 통해 지역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면서 지방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