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역사문화 중심지 ‘개항장’ 관광명소로

2018.12.26 19:39:00 6면

중구, 활성화 연구용역 추진

 

 

 

인천 중구는 2019년 새해 개항장 일원을 널리 알리기 위해 ‘개항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개항장 일대는 관광객의 집객을 유도할 수 있는 매력적인 역사, 문화, 예술적 자원을 다수 보유하고 있다.

하지만 월미도, 차이나타운, 동화마을에 비해서 관광객의 체류가 미치지 못하고 있는 실정으로 방문객들을 개항장 일대로 이끌 수 있는 다양한 관광전략 구축이 필요한 곳이다.

구는 이번 용역에서는 ▲개항장 일대 문화유산을 연계한 역사·문화·예술자원 조사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콘텐츠 구축방안 도출 ▲문화·관광 코스별 차별화 전략 및 마케팅 전략 수립 등을 진행한다. 이에 대한 결과를 토대로 구는 개항장만의 독특하고 특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홍인성 구청장은 “개항장 일원 활성화를 위한 연구용역을 기반으로 각종 사업을 추진해 개항장 일대가 근대역사문화의 중심지였다는 것을 적극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규기자 ljk@

 

이정규 기자 lj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