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첫 ‘지방행정 달인’ 징수과 임미정 팀장 선정

2018.12.27 19:46:00 11면

 

 

 

광주시청 징수과 임미정 팀장이 ‘제8회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일반행정 분야 달인으로 선정됐다.

26일 시에 따르면 임 팀장은 지난 20일 행정안전부와 서울신문이 공동 주최한 지방행정의 달인 시상식에서 광주시 최초로 지방행정 달인으로 뽑혔다.

지방행정 달인은 탁월한 아이디어와 높은 업무 숙련도를 바탕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최고 전문가를 선발하는 것으로 개인에게는 최고 영예의 호칭과 달인 인증패가 수여되고 달인이 속한 지자체에는 달인 배출기관 인증패가 수여된다.

임 팀장은 세무행정 업무를 보면서 비효율적인 업무를 개선하고 고질적인 민원불편 사항을 해결하고자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할납부 자동화 관리 시스템, 인허가 등록면허세 방문민원 제로화 시스템, 차량공매 입출금 자동화 시스템 등을 개발, 4개의 프로그램 저작권을 가지고 있다.

임 팀장은 “이제야 공직자가 무엇인지, 우리의 열정과 노력이 시민에게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 지를 진정으로 깨달아 가고 있다”며 “이 영예로운 상은 23년 공직생활에 대한 위로와 격려를 안게 해 주었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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