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태 딸 특혜채용 의혹 본격 수사… KT 압수수색

2019.01.14 19:28:50

자유한국당 김성태 전 원내대표의 자녀 특혜채용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14일 성남시 KT 본사, 서울 광화문 KT 사옥 등에 대한 압수수색했다.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김영일 부장검사)는 이날 오전 수사관 30여명을 보내 KT 광화문 사옥을 비롯해 복수의 장소에서 PC와 하드디스크등 필요한 자료를 확보했다.

검찰은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이 2011년 4월 KT경영지원실 KT스포츠단에 계약직으로 채용되고 정규직으로 신분이 바뀌는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다는 의혹을 수사하고 있다.

김 전 원내대표는 “딸이 KT스포츠단 계약직으로 근무하며 밤잠도 안 자고 공부해 2년의 계약 기간이 끝나기 전에 KT 공채시험에 합격했다”고 의혹을 전면 부인했다.

앞서 김 전 원내대표의 딸은 지난해 2월 퇴사했다.

/박건기자 90virus@
박건 기자 90virus@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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