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평생교육사업 강화 학습관·외국어마을 활성

2019.01.16 19:36:09 10면

수원시는 지난 15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2019년 평생교육사업 운영계획을 제시했다.

수원시 평생교육협의회는 수원시 평생학습관과 수원시 외국어마을 활성화를 추진하고 주요 평생학습 지원 사업을 2019년 핵심 계획으로 설정했다.

‘수원시 평생학습관 활성화 추진’은 평생학습의 허브 기능을 하는 ‘평생학습관’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동아리(활동모임)를 운영하고 사업안내 매뉴얼 발간 등 시민의 참여를 이끌 계획이다.

‘외국어 마을 활성화’는 학생·시민들에게 외국의 문화·언어 등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것으로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소외계층의 교육복지사업 확대와 가상현실 등 외국어를 결합한 융합 미래직업탐구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수원시 평생학습 현안에 대해선 평생학습 업무를 담당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수요자 중심의 평생교육 정보를 통합 제공하는 것으로 가닥을 잡았다.

염태영 시장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평생교육사업을 전개해 수원시 평생학습이 더욱 더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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