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안전하게… 경기남부경찰, 오늘부터 특별치안 활동

2019.01.20 19:50:31 18면

내달 6일까지 방범 강화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은 설 연휴를 맞아 21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특별치안 기간으로 설정하고 치안확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21일부터 27일까지 지역 금융기관이나 편의점, 금은방 등 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경찰서마다 꾸려진 범죄예방진단팀(CPO)을 투입해 방범시설 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오는 28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는 모든 부서가 종합 대응체계에 돌입하고 외국인 밀집지역 내 질서위반 행위를 집중 단속한다.

경찰은 또 교통 혼잡을 우려해 암행순찰차와 경찰헬기를 투입해 끼어들기, 버스전용차로 운행 등 얌체운전을 집중 단속할 계획이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하고 평안한 명절을 위해 범죄가 발생하지 않도록 치안유지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