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소방서, 안전한 설 연휴를 위해 특별경계 근무 나선다

2019.01.29 19:31:00

 

 

 

수원소방서는 29일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각종 재난과 안전사고 및 대형화재를 사전에 방지하고 시민과 귀성객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설 연휴 특별경계 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특별경계 근무는 다음 달 2일 오전 9시부터 7일 오전 9시까지 이뤄지며 ▲소방관서장 중심의 현장 대응 및 상환관리 ▲소방통로 확보 필요지역 소방순찰 및 지도 단속 강화 ▲취약대상에 대한 24시간 화재 예방 감시체계 구축 등이 중점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화재 취약대상인 전통시장·역사·터미널·대형판매시설 등에 대해서는 1일 2회 이상 소방순찰을 실시해 24시간 화재 감시체제에 들어간다.

설 연휴 철저한 현장 대응을 위해 역사 및 터미널 등 화재취약지역 현장 점검을 통한 위험요인 사전제거, 119구조·구급대 긴급대응 태세 확립 및 생활 안전서비스를 강화해 시민의 안전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이경호 소방서장은 “설 연휴 화재 특별경계 근무 기간 동안 813명의 인원 및 75대의 장비가 동원돼 24시간 비상 근무에 돌입하며 화재 예방 감시체제를 강화해 선제적 예방 활동으로 안전한 명절을 지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

 

김용각 기자 vbong2v@daum.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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