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설연휴 종합상황실 운영

2019.01.31 20:32:11 8면

귀성객·시민 불편해소 비상근무

광주시는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불편함 없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설 연휴 기간인 오는 2일부터 6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10개 반 108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주민불편 해소 ▲교통안전 강화 및 훈훈한 명절 조성 ▲서민 물가안정 대책 ▲각종 재난·재해 등 안전사고 예방 ▲환경정비 대책 추진 등 분야별 세부계획을 마련해 중점 시행키로 했다.

또한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을 위한 위문 대책을 마련하고 서민생활과 밀접한 성수품 관리를 통한 물가 안정 등을 전개해 훈훈한 명절 분위기 조성에 기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760-2110)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263곳), 약국(98곳)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병·의원, 약국 등 운영일자 및 시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 또는 보건복지부 콜센터(129), 시 종합상황실(☎760-2222), 시 보건소(☎760-2110)로 문의하면 된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