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아파트 매매가 하락

2004.05.16 00:00:00

성남시 분당구의 주택거래 신고제 시행과 과천시의 주택거래신고지역으로 추가 지정대상에 오르면서 경기도내 아파트 매매가가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신규 입주물량 증가에 따라 전세값도 하락했다.
16일 닥터아파트가 지난 14일 기준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경기지역 전체 매매가는 0.01%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 광명시(-0.26%), 성남시(-0.24%), 고양시(-0.11%), 화성시(-0.09%)등 6곳이 하락했고 나머지 지역은 보합세를 유지했다.
신도시는 평촌(-0.09%), 분당(0.02%), 산본(0.02%), 일산(-0.01%), 중동(-0.02%)를 기록했다.
경기도에서 유일한 주택거래신고지역인 분당지역 역시 거래가 끊긴 상태다. 중앙공원을 중심으로 외곽지역인 구미동과 야탑동, 이매동에서 매도호가가 빠지는 듯했으나 수요층이 두터워 시세변동은 거의 없었다.
반면 지난주 오름세를 보였던 광명시는 한주 만에 다시 하락했다. 용적률 상향조정으로 재건축단지의 시세상승이 있을 것이란 기대심리가 높아진 상태였다.
하지만 재건축 규제정책이 다시 발표될 예정이어서 심리가 불안해진 수요의 급매물이 계속 나오고 있으나 거래는 안되고 있다. 철산4동 일대 연립 재건축분은 7백50만원 낮은 1억9천만~1억9천5백만원에 나오고 있으나 거래가 안돼 당분간 상승세로 돌아서기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경기지역 전셋값 변동률은 -0.13%로 전주대비 하락폭이 0.11% 커졌다.
시별로 고양시(-0.78%), 군포시(-0.54%), 화성시(-0.31%)가 큰 폭으로 하락했다.
군포시는 3~5월동안 당동, 당정동 일대에 1천가구 이상 신규입주물량이 증가됨에 따라 당정푸르지오와 마빌르스위트, 주공2단지 등의 전셋값이 250만~1천만원 하락했으며,
고양시에선 일산동 동양메이저(954세대)의 입주가 4월 30일부터 시작됨에 따라 주변 전셋값이 하락됐다. 특히 탄현동 동문10단지 27평형, 에이스11차 33평형이 각각 1천7백50만원 하락했다.
표명구기자 mgpy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표명구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