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헌 광주시장 ‘구제역 차단’ 팔 걷어… 거점 소독시설 방문

2019.02.10 19:15:00 9면

모든 축산관련 차량 소독 당부
소규모 사육농가도 예찰 강화

 

 

 

신동헌 광주시장은 최근 광주시 곤지암읍 삼리 소재 구제역 거점 소독시설을 방문해 차단방역 상황을 점검하고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거점 소독시설은 지난달 30일 구제역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 단계에서 ‘경계’ 단계로 격상됨에 따라 설치됐다.

이날 신 시장은 “축산 농가를 방문하는 모든 축산관련 차량에 대해 거점소독시설에서 소독을 실시한 후 축산농가에 출입할 것”을 주문하며 “구제역 방역 사각지대에 놓인 소규모 사육농가에 대해서도 예찰을 강화해 관내 구제역 차단방역에 철저를 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시는 현재 구제역 확산 방지를 위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및 거점 소독시설을 설치해 운영하고 있으며, 전담공무원 일일예찰 및 일제소독 등 차단방역에 온 행정력을 쏟고 있다. /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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