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은 최근 관내 어르신들이 공공체육시설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2019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 운영 협약식’을 가졌다.
올해 추진하는 ‘2019년 체육시설관리지원단’에는 2018년 대비 8명 증가한 60명이 활동하기로 했다.
의정부시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구성된 이들은 오는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의정부시 종합운동장 외 10개소에 대해 환경정화 활동에 동참한다.
의정부시시설관리공단 강은희 이사장은 “사회참여형 협약을 통해 저소득 고령 어르신들의 지속적인 사회참여 활동을 지원하고, 건강한 삶의 유지 및 다양한 복지혜택 제공하는 데 뜻이 있다”며 “향후 어르신들에게 필요한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개발하여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광수기자 ks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