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남, "민생.개혁…한 덩어리"

2004.05.17 00:00:00

"강한 의지로 개혁 추진할 터"

열린우리당 신기남 신임 당 의장은 17일 "자리에 연연치 않고 맡겨진 역사적 책임을 최선을 다해 수행하겠다"며 "강한 의지로 지속적인 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신 의장은 이날 정동영 의장 사퇴 직후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밝히고 "민생과 개혁은 한 덩어리며, 어느 것을 선택해야 할 문제가 아니고, 민생경제가 올바로 되도록 시스템을 개선하는 것이 개혁"이라고 역설했다.
신 의장은 53세로 전북 남원산이며, 경기 중·교교와 서울대 법대를 나와 변호사와 서울지방변호사 인권위원을 거쳐 민주당 최고위원을 역임한 3선 의원이다.
한때 KBS와 MBC 등에서 법과 관련된 생방송을 진행하는 등 사회단체에서 왕성한 활동으로 귀감이 되기도 했던 그는 런닝과 태권도, 머그컵 수집 등을 좋아하며 통일외교, 문화관광 분야에 관심이 많다.
가족은 부인 김은주씨와의 사이에 2남1녀를 두고 있다.
박남주기자 pnj@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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