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자유구역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 인기

2019.02.19 19:53:13 7면

IFEZ 과거·현재 미래 열람
62개국 11만5천여명 이용

인천경제자유구역의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http://3dgis.ifez.go.kr)’의 이용자 수가 11만명을 넘어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인천경제청은 전 세계에서 송도·영종·청라 등 IFEZ 전 지역의 과거, 현재, 미래의 모습을 열람할 수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를 62개국 11만5천여 명이 이용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2월 기준 54개국 6만2천여 명과 비교하면 2배 가량 증가한 셈이다.

이 서비스는 과거와 현재 10개년의 자료를 3D, 2D, 항공-VR 등 입체적으로 열람할 수 있게 되어 있다.

앞서 인천경제청은 종전 매달 3~4회 개최되는 건축·경관위원회를 통과한 3D 모델자료가 일자별로 나열돼 검색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들의 불편을 감안, 새로운 메뉴를 만들어 건축·경관위원회를 최종 통과해 심의완료 된 3D 입체모형의 자료를 한번 클릭으로 조회할 수 있도록 했다.

인천경제청 관계자는 “3차원 공간정보서비스의 큰 장점은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 전 세계 어디서나 자유롭게 볼 수 있다는 것”이라며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하고 편리성을 더해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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