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 청소년지원 인프라 체계화

2019.02.25 19:17:00 10면

市청소년재단, 네트워크 교류회
“지역사회 공감대 형성 지속 추진”

 

 

 

고양시청소년재단이 최근 고양시 청소년 지원을 위한 네트워크 교류회 ‘2019 Goyang Youth FREE ZONE’을 개최했다.

이날 교류회에는 고양시의 청소년 시설, 단체, 기관, 자치 동아리 등 60개 단체 160여 명이 참여해 고양시의 우수한 청소년 지원 인프라를 발굴하고 체계화하는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재단은 ‘위기청소년 예방 및 지원’, ‘지역사회와 청소년이 함께하는 사업’ 등 지역 기관과 연계해 발굴된 모범 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했으며, 참여한 기관의 데이터베이스를 ‘고양시청소년활동정보 앱’에 등록해 체계적인 고양시 청소년 지원네트워크 플랫폼 구축을 추진했다.

행사에 참여한 기관 관계자는 “참여 기관들과 함께 연계해 실질적인 사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으며, 청소년이라는 공통분모로 한자리에 모일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고양시청소년재단 관계자는 “교류회에서 참여자들이 스스로의 방식과 방법으로 원하는 만큼 교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으며, 고양시 청소년지원 플랫폼을 구축하기 위한 지역사회의 공감대 형성과 교류의 장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고양=고중오기자 gjo@

 

고중오 기자 gj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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