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상의, 소공인 600여 업체 자생력 지원

2019.02.27 20:44:00 8면

17억 들여 작업환경 개선·교육

화성상공회의소 소공인특화지원센터가 27일 화성시 소공인에게 활력을 부여하고 자생력을 배양하는 ‘2019년 소공인지원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센터는 올해 2월부터 내년 1월까지 약 17억 원을 들여 작업환경 개선사업, 마케팅 지원사업, 컨설팅 사업, 교육사업 등을 통해 소공인 업체 600여 개사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소공인 사업장 작업환경개선 사업은 기존 업체당 지원금을 최대 500만원에서 800만원으로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기존에는 ‘도시형소공인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의거, 지원 대상 업종이 2개로 제한되어 왔으나 올해에는 대상 업종을 9개로 확대해 보다 많은 소공인 업체들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센터는 올해 사업은 관내 소공인들의 요구를 반영하여 기존 사업에서 홈페이지 제작, 시제품 제작, R&D컨설팅 지원, 명감제작사업 등을 추가해 소공인의 기술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제품 개발 및 공정개선을 실시함으로써 제품의 품질 향상과 홍보물을 통해 신규 거래처 확보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화성=최순철기자 so5005@
최순철 기자 so5005@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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