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통선 접경지 초등학생도 생존수영 배운다

2019.02.28 20:40:42 3면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교육 확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스포츠센터는 올해부터 초등 생존수영 실기교육을 확대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대상은 여건 상 수영교육이 어려운 소규모 학교와 민통선 접경지역 작은 학교 등 모두 10개교 787명이다.

교육은 4월부터 10월까지다.

학생들은 전문 강사에게 ▲입수하기 ▲킥과 스컬링으로 이동 ▲동작 뜨기 ▲체온 유지하기 등 수중에서의 위기 상황별 생존 수영법을 중점적으로 배우게 된다.

한선재 원장은 “교육여건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도시외곽의 소규모 학교 학생들에게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전문적인 양질의 수영교육 지원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여원현기자 dudnjsgus1@
여원현 기자 dudnjsgus1@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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