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 건립 추진

2019.03.03 18:44:44

청년들의 잠재력을 키우고 문화활동을 지원하는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가칭)'를 건립된다.

2일 수원시에 따르면 청년 혁신 융·복합센터가 영통구 영통동 981-3번지 일대에 연면적 4천600㎡ 규모로 건립된다.

이곳은 청년의 잠재능력을 키우고 취업과 창업, 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4차 산업혁명에 특화된 청년 일자리 전문역량 강화 교육, 중앙정부, 광역·기초 지자체의 청년 정책 홍보 및 지원창구, 청년의 아이디어를 지역 주민과 공유하는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하게 된다.

청년들의 사회적 자립을 지원하는 올해 '수원형 청년정책' 가운데 하나로 사업비는 153억 원으로 추산된다.

센터가 건립되면 청년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창업과 취업으로 연결할 수 있는 원스톱 지원창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올 상반기 토지보상 등 행정절차를 진행한 뒤 내년 3월 건립공사를 시작해 오는 2021년 말 준공할 예정이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