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지난 6일 구청장 집무실에서 지역 내 4개 종합사회복지관과 주민의 일자리연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만수·만월·성산·논현종합사회복지관과 20 개동 행정복지센터 간 네트워크를 형성해 종합사회복지관을 이용하는 지역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취업정보 제공 및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에 구와 종합사회복지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3월부터 직업상담 연계서비스 상시 운영, 매월 찾아가는 일자리 상담실 운영으로 주민의 일자리 연계 및 상담을 하게 된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동 행정복지센터 직업상담사가 상담 뿐 아니라 취업알선에서부터 동행면접 등 사후관리까지 이어져 주민들이 원하는 좋은 일자리를 구할 수 있도록 종합사회복지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