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평생학습관은 ‘드림스타트 행복키움 멘토멘티 사업’의 일환으로 ‘수납정리 컨설턴트 교육’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행복키움 멘토멘티 사업' 취약가정의 개선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양육자들에게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적극적이고 실질적인 변화를 유도하는 사업이다.
이 중 수납정리 컨설턴트는 주거환경을 제대로 정리하지 못하는 양육자들을 직접 교육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개선의지를 북돋기 위해 시행하는 세부 운영사업 중 하나다.
구는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양육자들을 위한 지속적인 맞춤형 교육 뿐 아니라, 남동구평생학습관 직업능력 양성교육 수료자와 연계해 경력단절 여성에게 사회참여 기회 부여와 나눔문화도 확산한다.
구 가정복지과 관계자는 “참여한 양육자들이 대부분 강한 개선의지를 보이고 있어 향후 큰 성과가 기대된다”며 "6월까지 교육을 진행한 후 이후부터는 푸드아트 교육도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