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 구립도서관는 도서관주간을 맞아 4월 한 달간 다양한 행사와 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먼저 소래도서관에서는 최향랑 작가가 들려주는 ‘숲속 재봉사’ 꽃잎드레스를 만드는 체험활동 및 장애인 인식교육으로 ‘점자로 보는 세상’ 체험활동을 벌인다.
서창도서관에서는 하연철 작가가 들려주는 ‘박물관에서 공룡을 만나다’ 3D 프린팅 체험활동과 업싸이클링 ‘쓸모체험’ 장난감 대변신 작품 만들기 활동을 할 예정이다.
또 만수2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이승원 작가가 들려주는 ‘생명이 숨쉬는 연못으로 가요!’ 그림책 체험활동을, 간석3동어린이도서관에서는 샌드아트 공연으로 ‘모래가 들려주는 윤동주의 시(詩)’ 를 진행한다.
이와 함께 구립도서관 4개관은 모두 ‘도서관 주간’ 오행시 짓기와 ‘이야기가 있는 원화전시’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