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서 ‘현장인권상담센터’ 수원남부서 등 10곳 확대 설치

2019.03.18 20:34:25 18면

수원남부경찰서와 부천원미경찰서에 ‘현장인권상담센터’가 설치된다.

경찰청과 국가인권위원회는 경찰의 인권침해 민원을 상담할 ‘현장인권상담센터’를 수원남부서 등 전국 10개 경찰서로 확대한다고 18일 밝혔다.

센터에는 인권위가 위촉한 변호사 등 관련 자격을 갖춘 전문상담위원 223명이 배치돼 인권침해 민원을 접수하고 권리구제 활동을 담당한다.

앞서 경찰은 집회·시위가 잦은 서울 종로서와 수사 관련 민원이 많은 서울 강남서에서 센터를 시범운영했으며, 수원 남부서·부천 원미서·대구 성서서·광주 광산서·대전 둔산서·강원 춘천서·서울 영등포서·부산 동래서에 새로 설치됐다.

/조현철기자 hc1004jo@
조현철 기자 hc1004jo@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