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걸스카우트경기남부연맹은 28일 최근 캠프 험프리스에서 경기남부연맹과 주한미군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130여명과 함께 ‘한미 우애일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한국, 아일랜드, 이집트, 영국 등 10개 회원국 나라의 놀이, 춤, 음식, 복장 등을 부스별로 소개하고, 우애성금 모금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경혜영 연맹장은 “이번 행사는 한·미 걸스카우트의 화합과 세계 우애일의 의미를 알고 부스활동을 통해 전 세계 사람들의 다양한 삶의 모습을 알아가는 뜻 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