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한미우호의 광장서 6일 봄 할로윈축제

2019.04.02 20:07:03 12면

래퍼·디제잉쇼 등 볼거리 풍성

동두천시는 오는 6일 오후 2시부터 8시까지 보산동 관광특구 내 한미우호의 광장 야외무대에서 ‘365일 DDC 할로윈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페스티벌은 동두천시의 대표 축제 중 하나인 할로윈 축제를 봄에도 만날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실력 있는 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각종 프로그램들이 준비돼 있다.

먼저 할로윈 콘서트로 정상급 래퍼 비와이, 해외아티스트 디제잉쇼, 리케, 윤유 등의 다양한 장르별 공연과 함께 페이스페인팅 및 할로윈 용품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개최된다.

또한 지역 상인과 협력 프로그램으로 공방 플리마켓 체험과 보산동 관광특구만의 특색 있는 다양한 먹거리도 준비돼 있다.

이번 축제를 기획한 동두천시 두드림뮤직센터 관계자는 “동두천시 대표 축제인 할로윈 페스티벌을 봄 시즌에도 만날 수 있도록 멋진 공연을 비롯해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준비했으니, 동두천시뿐 아니라 경기북부권 주민의 많은 홍보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동두천=진양현기자 jyh@
진양현 기자 jyh@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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