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마수익금 환원으로 축산업 발전 견인

2019.04.07 19:14:00 11면

마사회, 발전기금 1264억 전달
1974년부터 누적액 2조8448억
“사랑받는 말 산업 기관 될 것”

 

 

 

한국마사회가 지난 5일 과천 본관에서 축산발전기금 사무국에 1천264억 원을 전달했다.

이 기금은 축산발전기금은 축산업 발전과 축산물의 원활한 수급 및 가격안정을 위해 축산법 제43에 따라 설치한 것으로, 마사회는 매년 이익금의 70%를 특별적립금으로 조성하고 있다.

1974년 축산발전기금이 설치된 이래 한국마사회가 납입한 누적 총액은 2조8천448억 원이다. 축산발전기금 대부분인 98%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축산업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김낙순 회장은 “앞으로도 경마수익금의 사회 환원을 통해 축산발전 및 농어촌 복지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며 “국민에게 사랑받는 말 산업 전문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과천=김진수기자 kjs@

 

김진수 기자 kjs@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흥덕4로 15번길 3-11 (영덕동 1111-2)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