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중소제조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19년 남동구 스마트공장 확산지원 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제품설계·생산공정 개선 등을 위한 IoT, 5G, 빅데이터 등 첨단기술이 적용된 스마트공장 구축 및 자동화 장비·제어기·센서 등 구입 비용의 일부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관내 중소제조기업 중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신규구축, 고도화)’에 선정된 기업이다.
지원규모는 기업당 총 사업비의 10%(최대 1천만원), 18개 내외의 기업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신청은 지난 8일부터 예산이 소진될 때까지 Biz-OK(bizok.incheon.go.kr)를 통해 신청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남동구 기업지원과 기술지원팀(☎032-453-2697) 또는 인천테크노파크 기업SOS센터(☎032-260-0613)로 문의하면 된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