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군 사망 진상조사 업무 협력

2019.04.15 20:46:58 9면

광주시는 ‘대통령소속 군 사망사고 진상규명위원회(위원장 이인람·이하 위원회)’ 활동기간에 관내 유족들이 진정할 수 있도록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해 9월 특별법에 따라 설립된 위원회는 군대에서 발생한 억울한 사망사고에 대해 유족과 목격자 등의 진정을 받아 공정하고 객관적인 조사로 진실을 규명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이전에도 비슷한 맥락의 ‘군 의문사 진상규명위원회(2006년∼2009년)가 있었으나 창군 이래 모든 사망사고(1948년 11월∼2018년 9월)와 의문사에 국한하지 않고 사고사·병사·자해사망(자살) 등 군대에서 발생한 모든 유형의 사망사고를 다룬다./광주=박광만기자 kmpark@
박광만 기자 kmpark@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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