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1차 추가경정예산 1조8천억 편성

2019.04.16 20:53:03 2면

공공일자리 창출 등에 역점

경기도가 1조8천억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했다.

16일 경기도의회에 따르면 도는 1조8천억원 규모의 올해 1차 추경예산안을 편성, 이날 도의회에 보고했다.

도가 제출한 추경 규모는 일반회계 1조7천억원, 특별회계 1천억원 등이다.

일반회계는 올해 본예산 21조974억원 대비 8.1%, 특별회계는 3.1%(3조2천757억원→3조3천757억원) 각각 증가했다.

도는 ▲안전 및 단속 등 공공일자리 창출 ▲소상공인·골목상권 등 경제활력화 추진 ▲친환경자동차 보급 확대 ▲유해환경 개선 등 미세먼지 저감대책 동력 마련 ▲신청사건립 사업 등 도정 역점사업 수행 지원 등에 추경 편성의 역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추경에는 고령운전자 운전면허 자진반납 지원사업, 비상구 폐쇄 등 불법행위에 대한 포상을 현금 지급사업, 청년 면접수당 등도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임하연기자 lft13@
임하연 기자 limhy92@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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