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학생 꿈 실현 몽실학교 3곳 확충

2019.04.18 19:41:25

경기도교육청은 올해 7∼12월 성남, 고양, 안성 등 3개 지역에서 ‘몽실학교’를 개관한다고 18일 밝혔다.

몽실학교는 ‘꿈을 실현하는 학교’라는 뜻으로 도교육청이 2016년 9월 옛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에 처음 마련한 청소년 자치 배움터이면서 학생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이다.

지난해 7월 옛 김포교육지원청 건물에 몽실학교가 추가됐다.

이어 올 하반기 3개 지역에도 개관하면 몽실학교는 총 5곳으로 늘어난다.

성남 몽실학교는 7월 중 옛 영성여중에 들어서며, 9월 옛 고양중학교에, 12월 안성 옛 백성초교에 각각 문을 연다,

이들 학교는 학교 이전 또는 폐교로 수년 째 비어있는 상태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중이다.

한편 도교육청은 20일 해당 지역에서 몽실학교 운영 활성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