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남부보훈지청은 지난 19일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아 ‘국가유공자 명패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장은 이날 송병선 수원중부경찰서장과 함께 수원에 거주하는 4·19혁명 유공자인 이경재(79)씨의 자택을 방문해 명패를 달아드렸다.
이경재(79) 국가유공자는 4·19 혁명에 참가해 대한민국의 민주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1962년 국가유공자로 등록됐다.
나치만 경기남부보훈지청은 “우리나라 민주주의의 큰 이정표가 됐던 4·19혁명 제59주년을 맞아 혁명 유공자 가정을 방문했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의 자긍심을 제고하고 국민적 예우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용각기자 k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