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초중고, 인권교육 강화

2019.05.08 20:16:55

인천시교육청은 올해 초·중·고등학교 113곳을 인권친화적문화조성학교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이들 학교에서는 이달부터 인천영상위원회·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굿네이버스 인천지부가 시교육청과 함께 다양한 형태의 인권교육에 나선다.

 


인천영상위는 이주노동자와 다문화를 주제로 한 디아스포라 영화제 상영작을 엄선해 학교에서 상영한다.

 


관련 강의와 감독과의 대화도 함께 마련한다.

 


인천작은도서관협의회는 초등학생 1∼2학년생을 대상으로 인권과 성평등을 다룬 평화 그림책을 가르치고, 굿네이버스 인천지부는 전문 심리 치료사를 학교에 파견해 인권 관련 교육을 한다.

 


각 학교에서는 인권 동아리와 인권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면서 인권 친화적 문화 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다.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수원본사 : 경기도 수원시 영통구 영일로 8, 814호, 용인본사 :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인천본사 : 인천광역시 남동구 인주대로 545-1, 3층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인터넷신문 등록번호:경기, 아52557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