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대 창업지원단,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우수기관 선정

2019.05.09 20:17:11

아주대 창업지원단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실시한 ‘2018년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 사업평가’에서 ‘우수’ 평가를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사업평가기관은 전체 53곳으로 아주대가 전체 8등급 가운데 2등급 기관으로 선정됨에 따라 올해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으로 23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은 창업선도대학 육성사업과 스마트 벤처 캠퍼스, 세대 융합 창업 캠퍼스를 하나로 통합한 것으로, 유망 창업아이템과 기술을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창업기금을 지원한다.

아주대는 올해 지역 네트워크의 다양화를 목표로 신규 대형 투자사와 MOU를 체결해 지역거점 창업활성화 생태계를 구축한다.

이를 위해 광교, 판교, 동탄, 오산, 하남을 연결하는 ‘아주 스타트업 허브’ 클러스터를 조성한다는 목표다.

이주연 아주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단 구성원들의 노력과 관련 조직의 적극적 지원 덕에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었다”며 “대학 안에서 창업 마인드가 확산되고 유망 기술 사업자를 발굴 할 수 있도록 선도적 기관의 역할을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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