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카톡으로 구정소식 받으세요”

2019.05.14 20:23:19 6면

인천 중구가 14일부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 운영에 들어간다.

14일 구에 따르면 구는 구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각종 구정 소식과 생활 정보를 신속하게 제공하기 위해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 서비스를 공식 개설했다.

이번 서비스는 스마트폰 카카오톡에서 ‘인천광역시중구’를 검색한 후 친구추가를 등록하면 플러스 친구 홈과 대화창에서 구가 제공하는 각종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구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통해 주민생활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생활밀착형 정보를 제공하고, 사고·재난 등 긴급 상황에 대한 정보도 추가로 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스마트폰 카카오톡을 활용하지 못하는 구민들을 위해 구정소식을 담은 모바일 소식지 URL을 문자메시지로 전송하며, 이메일로도 모바일 소식지를 전송하고 있다.

홍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구정소식을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소통창구를 마련해 나갈 것”이라며 “다채로운 구정 정보를 실시간으로 받을 수 있는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에 구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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