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가방망토 제작·배부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 구현”

2019.05.15 20:49:52 6면

인천 동구는 교통약자인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가방망토를 제작, 초등학교 1학년 720여 명에게 배부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도로교통공단이 2017년 조사한 내용에 따르면 어린이 교통사고는 4월부터 6월사이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주로 하교시간인 14시부터 18시 사이에 집중됐으며, 고학년 보다는 저학년 사고 위험이 높고 보행 중 사고 발생률이 가장 높았다.

이번에 구가 제작한 어린이 교통안전 가방망토는 방수가방 덮개에 스쿨존 제한속도를 의미하는 숫자 ‘30’을 인쇄하고 빛 반사 기능을 더해 가시성을 높였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zero)를 구현하는 데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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