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인 ‘남동 Quick배달 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학습자 팀을 구성하고 교육장소를 확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찾아가는 강좌는 인문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문화예술 분야 내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참여대상 구성, 신청동기 적정성, 참여인원 수 등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강좌 순으로 공정하게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정해 최대 20시간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강사료(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 부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마을 곳곳 평생학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을 추가 계획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좌 신청은 방문(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평생교육과) 및 전자우편(loveyjy15@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