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구민이 원하는 곳에 ‘강좌 배달’

2019.05.22 20:10:41 7면

27일부터 2주간 신청 접수
10명 이상 학습자 구성
교육장소 확보시 누구나

인천 남동구는 오는 27일부터 내달 7일까지 2주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학습인 ‘남동 Quick배달 강좌’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좌는 10명 이상의 주민들이 모여 학습자 팀을 구성하고 교육장소를 확보하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구는 찾아가는 강좌는 인문교양, 직업능력, 시민참여, 문화예술 분야 내 평생교육 강좌를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참여대상 구성, 신청동기 적정성, 참여인원 수 등에서 고득점을 취득한 강좌 순으로 공정하게 지원 팀을 선정할 예정이다.

올해는 총 10개 팀을 선정해 최대 20시간까지 예산 범위 내에서 강사료(재료비·교재비는 학습자 부담)를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2020년에는 마을 곳곳 평생학습이 퍼져나갈 수 있도록 권역별로 찾아가는 방식을 추가 계획해 구민들의 평생학습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방침이다.

강좌 신청은 방문(남동구 평생학습관 3층 평생교육과) 및 전자우편(loveyjy15@korea.kr) 접수가 가능하다.

/신재호기자 sjh45507@
신재호 기자 sjh45507@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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