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수사·범죄예방연구 발전’ 韓美 손 잡았다

2019.05.23 19:50:00 11면

경기대-조지아주 수사국 협약
공동학술 연구·데이터 교류 등
“우수한 프로그램 탄생 바라”

 

 

 

경기대학교는 22일 미국 조지아주 수사국(Georgia Bureau Investigation)과 경기대 총장실에서 김인규 총장과 빅터레이놀드 국장(Director, Victor Reynolds) 등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두 기관은 정기적인 경찰수사, 범죄예방연구와 경기대 경찰행정학과 및 교정보호학과와의 공동 학술 연구 및 학회 진행, 데이터 교류 기회 확보 및 연구 범위 확대 등에 공동으로 활동한다. 또 조지아 수사국에서 전공 관련 단기연수를 제공하기로 했다.

김인규 총장은 “학생들이 범죄수사국에 관심이 많다”며 “업무협약을 통해 경기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우수한 프로그램이 탄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지아주 범죄수사국은 미국 법무부 산하 수사기관으로, 조지아주 내에서 일어나는 범죄수사와 정보수집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1937년 3월 감찰국으로 발족해 형사정책연구원, 과학수사연구기관, 교육기관을 통해 수사지원, 수시인력 양상 및 인프라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안직수기자 jsahn@

 

안직수 기자 js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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