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엄태준 시장이 민생현장의 시민들을 직접 만나 소통하는 ‘이천시장 파라솔 톡∼!’을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
파라솔 톡은 엄 시장이 파라솔과 간이의자 4개를 들고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를 방문해 자유롭게 대화하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시 행정을 적극적으로 알리고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행정의 효율성과 시민 만족도를 높이자는 취지다.
첫 번째 파라솔 톡은 오는 30일 오후 4시 창전동 ‘중앙통 문화의 거리’에서 열려 1시간가량 엄 시장이 시민들과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앞으로 월 1회 정기적으로 파라솔 톡을 운영하며 사전 섭외 없이 버스터미널, 지하철역, 공원, 체육관 등을 찾을 계획이다.
파라솔 톡 운영과 관련한 문의는 이천시민소통폰(☎010-9148-1990)이나 시민소통팀(☎ 031-645-3003)으로 하면 된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