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저히 인물과 정책 중심으로”

2004.05.25 00:00:00

시의회 의장 출신의 민주당 최학수(56) 후보는 선거 기간동안 ‘행정 경험‘을 집중 부각시킨다는 구상이다.
최 후보는 “평택의 최대 현안인 미군기지 이전와 평택항 문제는 탁월한 시정 경험이 요구되는 사안들”이라며 “지자체장이 시정에 어두운 아마추어라면 일을 그르칠 가능성이 크다”고 경고했다.
특히 미군기지 이전 문제와 관련 “국가 정책적으로 미군기지 이전이 불가피한 상황이라면 미8군은 수용하되 미2사단은 불가 입장”이라며 “심각한 문제는 미군기지 이전을 놓고 중앙정부와 평택시가 엇박자를 내면서 주민들만 헷갈리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위치와 규모 등 중앙정부와 평택시가 보조를 맞추되, 이전될 경우 평택 부지의 11%를 차지하는 만큼 전략적 군사도시화의 가능성도 경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후보는 “당세와 총선 바람으로 당선될 생각이 없다”며 “남은 기간동안 철저히 인물과 정책중심으로 선거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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