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내달 12~21일 모집

2019.05.29 20:39:00 2면

2천명… 8월 5일 대상자 발표

경기도는 다음달 12~21일 ‘2019년 경기도 일하는 청년통장’ 하반기 참여자 2천명을 모집한다.

일하는 청년통장은 청년들이 일자리를 유지하며 목돈을 마련할 수 있도록 돕는 ‘청년지원정책’이다.

참여자가 3년간 일자리를 유지하며 매달 10만원씩을 저축하면 도 지원금 월 17만2천원을 포함, 3년 후 약 1천만원의 목돈을 모을 수 있다.

소득인정액이 중위소득 100% 이하인 도내 거주 만 18~34세 ‘청년 노동자’가 대상이다. 중소기업체에 근무하는 청년 뿐 아니라 비정규직이나 아르바이트를 하는 청년도 참여할 수 있다.

도는 일하는 청년통장에 참여하는 청년 노동자 2만500명의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올해 401억6천400만원을 편성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www.gg.go.kr), 경기복지재단(ggwf.or.kr), 경기도일자리재단(www.gjf.or.kr)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는 서류 심사와 심의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8월 5일 참여대상자를 확정·발표할 예정이다.

/조주형기자 peter5233@

 

조주형 기자 peter5233@kg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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