옹진군, 잡곡 일관기계화 시험사업 이식연시회 개최

2019.06.04 19:28:05

 

 

 

인천 옹진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자월면에서 잡곡 일관기계화 시험사업 이식연시회를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그간 모종을 심을 때 허리를 굽히거나, 쪼그리고 앉아서 작업을 해야 하는 고달픔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전용 모판을 활용한 수수 자동파종기 및 이식기를 도입해 추진됐다.

 


특히, 이번에 도입한 자동이식기는 작업속도가 35분/10a(2조식)으로 관행 손작업 대비 85% 노동력 감소와 이식 후 복토까지 완벽하게 작업을 할 수 있어 효율적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연시회 및 시험사업을 통해 잡곡 생산의 기계화작업을 위해 1단계 추진으로 파종부터 이식까지 기계화를 완료한 후, 2단계로 수확작업의 기계화를 도입할 예정”이라며 “오는 7월 중간평가회, 9월 결과평가 개최 및 시험사업의 성과분석을 통해 농업인에게 알맞은 기계화작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종만 기자 man1657@kgnews.co.kr
저작권자 © 경기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 974-14번지 3층 경기신문사 | 대표전화 : 031) 268-8114 | 팩스 : 031) 268-8393 | 청소년보호책임자 : 엄순엽 법인명 : ㈜경기신문사 | 제호 : 경기신문 | 등록번호 : 경기 가 00006 | 등록일 : 2002-04-06 | 발행일 : 2002-04-06 | 발행인·편집인 : 김대훈 | ISSN 2635-9790 경기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 2020 경기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g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