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마초, 인천 1호 교실형 안전체험관 문 열어

2019.06.11 19:46:24 6면

인천에서 최초로 교실형 안전체험관인 천마초 안전체험교실이 11일 문을 열었다.

‘천마 안전체험교실’은 2개 교실과 복도를 포함한 공간에 1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설치한 체험시설로, 여기에서는 생활안전, 재난안전, 교통안전에 대한 교육이 진행된다.

1학기에는 본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하고 2학기부터 관내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체험수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학기중으로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전 09시 30분부터 12시 10분까지다.

서부교육지원청 이신동 초등교육과장은 “천마초가 안전체험 거점학교로서 학생들이 각종 사고에 대한 대처요령을 직접 체험하여 안전생활을 습관화하는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창우기자 pcw@
박창우 기자 pcw@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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