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가 최근 부발읍 체육공원에서 14개 읍면동 이·통장과 내빈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6회 이천시 이·통장단연합회 한마음 대축제’를 열었다.
한마음 대축제는 각 마을을 대표하는 이·통장들의 화합과 친목, 소통을 통해 이천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엄태준 이천시장을 비롯해 송석준 국회의원, 경기도·이천시의회 의원, 각 기관·사회단체장 등 많은 내·외빈들이 참석해 행사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자리를 빛냈다.
이천시 거북놀이패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열린 개회식은 개회선언, 모범 이·통장 감사패 수여, 대회사 및 축사, 선수대표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
개회식 후에는 족구와 배구 등 체육행사와 노래자랑, 시상식, 경품추첨이 진행돼 축제가 마무리됐다.
한편, 이번 한마음 대축제 체육행사에는 관고동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백사면이 종합준우승, 장호원읍이 종합 3위를 차지했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