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LCD.자동차부품업체 1억달러 투자유치

2004.05.27 00:00:00

손학규 경기도지사를 단장으로 한 경기도 첨단기업유치 사절단이 오는 30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일본 도쿄과 오사카를 방문한다.
투자유치 사절단은 이번 방문에서 일본의 5개 LCD.반도체.자동차 부품업체와 1억달러 상당의 투자를 유치, 800여명의 상시고용효과를 가져올 예정이다.
이번 투자협의서 체결로 일본의 H사는 오는 7월 평택 현곡공단 5천여평의 부지에 5천만달러를 들여 공장을 설립해 11월에 시험가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 업체는 차세대 TFT-LCD 부품생산은 물론 연구개발도 병행할 예정이어서 중장기적으로는 첨단기술의 개발 및 이전에 더 큰 관심을 끌고있다.
또 국내 반도체 업체에 납품을 하고 있는 N사는 올 하반기에 4천여평의 어연한산단지에 반도체부품공장을 설립 할 예정이다.
특히 N사와 같은 자동차 부품회사가 한국에 생산시설을 건립하는 것은 이례적으로, 스위스의 발저스(Balzers), 미국의 존슨컨트롤즈(Johnson Controls), TRW사 등과 함께 평택.화성지역에 세계최첨단 자동차부품회사가 집적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들 단지에 외국의 첨단 LCD부품공장과 자동차 부품공장이 들어서게되면 파주 LG필립스 LCD 단지-수원.성남 연구단지- 평택.화성 부품공단-충청도 아산 탕정공단을 잇는 120㎞의 LCD 및 자동차부품 벨트가 형성돼 세계 제1의 LCD강국으로 자리매김은 물론 세계자동차시장의 5위권 진입을 주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동균기자 faust@kgnews.cp.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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