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신국제부두 운영사 입찰 영진 컨소시엄 단독 참여

2019.06.27 20:11:40 6면

인천항만공사는 27일 인천항 신국제여객부두 운영사 입찰에 영진공사를 주간사로 하는 컨소시엄만 단독 참여했다고 밝혔다.

영진공사·동방·선광·우련통운 등 인천항 카페리 4개 하역업체로 구성된 컨소시엄은 이날 오전 마감한 입찰에 사업계획서 등 신청서류를 냈다. 공사는 다음달 1일 평가를 거쳐 기준 점수(60점)를 넘을 경우 해당 컨소시엄을 수의계약 대상으로 정하고 최종 협의를 거쳐 계약을 맺을 예정이다.

/최종만기자 man1657@
최종만 기자 citybi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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