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5세 이상 어르신에 장수사진을의정부 치매안심센터 촬영 지원

2019.07.02 20:02:00 11면

 

 

 

의정부시 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일 흥선 치매안심센터에서 75세 이상의 어르신들 중 희망자를 대상으로 장수사진 촬영을 진행했다.

의정부시는 치매환자가 살아온 지역사회에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 등 치매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가능동 27통을 치매안심마을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가능동 27통은 치매고위험군인 75세 이상 어르신이 약 20%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아 꾸준한 치매 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친화적 환경조성이 필요한 지역이다.

이번에 촬영된 사진은 액자로 제작돼 전달된다.

박금숙 동부보건과장은 “치매환자가 살고 있는 지역사회에서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 확대를 통해 치매 친화적 안심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의정부=박광수기자 ksp@

 

박광수 기자 ksp@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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