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 아동학대 피해가정에 쌀 전달

2019.07.10 19:54:00 11면

 

 

 

광명경찰서는 경찰서 협력단체인 어머니폴리스가 ‘아동사랑 행복나눔 바자회’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 전액을 쌀로 구입, 지난 9일 아동학대 피해 가정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광명경찰서 어머니폴리스는 앞선 지난달 15일 실내체육관에서 20개 초등학교 어머니폴리스 회원들이 기부한 의류, 서적, 생필품 등을 판매해 수익금을 마련하는 ‘아동사랑 행복나눔 바자회’를 개최했었다. 이날 바자회에는 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직원들도 동참해 아동학대의 심각성을 알리고 예방홍보 물품을 배부하면서 시민들로부터 관심과 호응을 얻었다.

/광명=유성열기자 mulko@

 

유성열 기자 mulko@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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