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는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3개월간 ‘이천사랑지역화폐’의 인센티브를 6%에서 10%로 확대시행 한다고 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천지역 가맹점에서 1만원으로 1만1천원 상당의 물품을 구매할 수 있다.
시는 할인율 확대로 추석명절(9월 12∼15일), 이천쌀문화축제(10월 16∼20일)와 연계돼 지역화폐 유통 활성화와 함께 소상공인의 소득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올해 청년기본소득 25억 원, 산후조리비·출산축하금 15억 원 등 정책발행 40억 원과 일반발행 40억 원 등 모두 80억 원의 이천사랑지역화폐를 발행할 계획이다.
/이천=방복길기자 bb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