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광동성, 우호 협력 관계 재확인

2004.05.31 00:00:00

김순덕 의장, 광동성 노 주임과 교류협력 다짐

경기도와 중국 광동성이 경제 문화 사회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키로 협의, 향후 양 도·성간의 교류협력이 더욱 증대될 전망이다.
31일 도의회에 따르면 지난 25일-29일까지 5일간 중국 광동성을 방문하고 돌아온 김순덕 경기도의회 의장과 의회관계자 등 대표단 16명은 방문 첫날인 25일 광동성 인민대표의회에서 노종학 인민대표회의 주임을 예방하고 양 도·성간의 긴밀한 우호와 협력관계를 유지키로 협의했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노 주임과의 만남에서 “한국과 중국의 경제중심부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경기도와 광동성간의 경제 사회 문화 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관계가 요구된다”면서 “이러한 관계를 발판으로 양 도·성이 동북아 경제의 중심에 우뚝 서 세계경제 발전을 주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 의장은 이와 함께 양 도·성간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의회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약속하는 한편, 지난 99년 교류협력합의서 체결 이후 경제 사회 등 각 분야에서 21세기 동반자적 협력관계를 유지시켜온데 대해 임 주임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대해 노종학 주임은 “광동성과 경기도의 활발한 교류는 앞으로도 지속돼야 한다”며 “경기도의회 및 김 의장의 방문을 계기로 서로간의 교류협력이 모든 분야를 망라해 활발해 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안광호기자 ahn@kg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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